오산·이천·광주 등 경기도 3개 시 11시 건조주의보

수도권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오산, 이천, 광주 등 경기 지역 3개 시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건조주의보는 3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8일 오전 4시 성남, 군포, 의왕, 하남, 화성시 5개 시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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