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폐암 적정성 2차 평가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 1등급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차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데 이어 2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2회 연속 폐암 치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 또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받은 만18세 이상 환자에 대한 2014년 1월~ 12월 진료분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인천성모병원 호흡기센터는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와의 협진을 통해 환자를 위한 치료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결핵 예방과 국가 결핵관리 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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