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자폭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10명 사망, 15명 부상…"한국인도 부상"

p1.jpg
▲ 사진=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 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 관광지서 폭발.

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서 12일(이하 현지시각)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은 이 사고로 한국인도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들이 출동됐으며, 경찰이광장 주변을 삼엄하게 차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