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정공 대표인 강인덕 상임 부회장 내정자는 2003년 국일정공 소속 실업여자농구단을 창단해 직접 운영하는 등 체육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왔으며, 2013년부터 인천시 농구협회장과 한국실업농구 연맹 부회장, 2014년부터는 인천시 체육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인천체육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 내정자는 체육회 내부에서 통합체육회 출범 초기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전문성 확보는 물론 체육인과의 교류를 기반으로 다양한 체육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상임 부회장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회장을 보좌하고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임기는 회장의 임기와 같다.
한편, 인천시 통합체육회는 지난해 12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정식출범했다. 통합체육회 초대 임원은 2월 중 중앙의 인준을 거쳐 선임할 계획이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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