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새해 첫 금통위서 기준금리 연 1.5%로 동결…벌써 7개월째→中 증시 패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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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은 기준금리 동결, 연합뉴스
한은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5%로 동결됐다.

벌써 7개월째다.

한은은 1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본관 회의실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2014년 8월과 10월, 지난해 3월과 6월 등에 각각 0.25%포인트씩 모두 1%포인트 내린 뒤 7개월째 연 1.5%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금융시장 일각에선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 등에다, 최근 중국의 경기 불안과 주가 폭락 등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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