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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강 한파, 동장군 심술 다음주까지 결코 물러나지 않을 듯…원인은 지구 온난화?

승인 2016-01-19 12:3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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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올 겨울 최강 한파, 연합뉴스
올 겨울 최강 한파.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벌써 8일째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 붙었다.

이같은 추위는 다음주초까지 계속되겠다.

원인은 북극 주변의 제트기류가 한파를 가뒀으나, 최근 속도가 느려지면서 한반도를 엄습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실제로 제트기류 움직임을 나타내는 ‘북극진동 지수’는 올 1월 들어 마이너스로 뚝 떨어졌다.

북극 얼음이 녹으면서 생긴 에너지가 대기의 변동성을 키웠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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