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노사연, 최현석 셰프에게 노래로 졌다… “나 쓰러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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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힐링캠프 노사연 최현석, 방송 캡처

‘힐링캠프 노사연 최현석’

가수 노사연이 노래로 최현석 셰프에게 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는 노사연, 윤민수, 휘성, 정인, 케이윌, 솔지, 셰프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들 팀의 노사연, 정인, 솔지와 수컷스 팀의 윤민수, 휘성, 케이윌, 최현석은 시청자 MC들의 사연으로 OST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별 사연이 나오자 먼저 수컷스 팀에서 최현석이 나와 공일오비의 ‘슬픈 인연’을 불렀다. 최현석은 음정이 살짝 불안하기는 했지만 원키로 무난하게 노래를 불렀다.

최현석을 상대할 소녀들 팀의 주자는 베테랑 노사연이었다. 노사연은 패티김의 ‘이별’을 선곡해서 열창했다.

그런데 사연의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노사연이 아닌 최현석을 선택했다. 당황한 노사연은 “이건 자기의 주관으로 위로를 받은 거니까”라고 애써 쿨한 척 하다가 “나 쓰러질 것 같다. 여기 자리 좀 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힐링캠프 노사연 최현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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