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이현우 이홍빈, 험난한 무림봉 미션 돌입… 퇴학 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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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무림학교’ 이현우와 이홍빈이 퇴학 철회를 위해 무림봉 미션에 돌입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이홍빈 분)이 험난한 무림봉에서 표식을 찾아오는 단 한사람만 무림학교에 받아주겠다는 황무송(신현준 분)의 엄포아래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다.

앞서 시우와 치앙은 또다시 싸움을 벌이다 발각되면서 결국 퇴학 처분까지 받게 됐지만 “갈 때 가더라도 이렇게 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무송은 “무림봉에서 표식을 찾아오는 사람에게 여기 남을 기회를 주겠다”는 초강수를 뒀다.

험한 산세로 아무나 갈 수 없다고 유명한 무림봉이기에 교수와 학생들은 무송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시우와 치앙은 무작정 길을 떠났고 이들의 앞에는 가파른 절벽과 끝이 없는 길이 펼쳐지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림봉에는 험하다는 소문대로 뱀이 등장하더니, 엔딩 장면에서 시우의 앞에 늑대 개까지 나타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한 시우와 치앙은 행군의 고난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고통마저 함께 나누며 앞으로의 관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무림봉은 시우와 치앙이 고난을 겪는 곳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이들이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두 청춘이 무림봉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그리고 살아 돌아올 수 있을지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 더욱 자세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림학교’ 4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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