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사고 No, 33중vs26중 추돌사고로 중상 1명ㆍ경상 7명…소통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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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 연합뉴스
호남고속도로 60중 추돌.

한국도로공사는 19일 낮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IC 부근서 발생한 60중 추돌사고를 33중(또는 26중) 추돌사고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도공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8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 부근에서 33중 또는 26중 추돌사고(당초 60중 추돌사고 발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없었지만 2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언론들이 당초 이 사고를 60중 추돌사고로 보도한 가운데, 경찰은 추후 33중과 26중 추돌인지를 아직까지 정확하게 규명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33중 추돌사고인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헬기와 구급차 20여대를 투입, 사고를 수습하고 현재 이 구간은 소통이 재개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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