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안세희 영입… 중앙 수비 강화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수비수 안세희(25)를 영입하며 수비라인을 강화했다.

 

안양은 19일 중앙 수비 강화를 위해 지난해 부산 아이파크와 대전 시티즌에서 활약한 수비수 안세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장 186㎝, 체중 79㎏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대인 방어가 뛰어난 안세희는 제공권 장악은 물론 공격 전환 시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목포 전지훈련에 합류한 안세희는 “직접 안양의 훈련에 참가해보니 팀 분위기가 좋아 훈련도 재미있고, 코치님들도 모두 좋은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생활하면서 팀이 목표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