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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마이키, 김정남과 흥겨운 돌직구 디스전 “세 명이 같이 진행하는 줄 몰랐다” 폭소

승인 2016-01-21 17:2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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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쇼 마이키, 마이키 SNS 캡처
라디오쇼 마이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한 마이키와 김정남이 3인조 터보로 다시 뭉친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마이키는 21일 오전에 방송된 ‘라디오쇼’에 나와 “세 명이 같이 하는 지 몰랐다. 정남이 형은 이미 떠난 분이셨다. ‘토토가’로 돌아왔지만 기념용인 줄 알았다. 내가 못 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셋이 한다고 했을 때, 형들이 두 명이나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분량도 나눠야 하고, 안 그래도 적었는데…”라고 덧붙였다. 

김정남도 “나도 처음에는 둘이서 하는 줄 알았다.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마이키를 안아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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