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최강 추위 한반도 엄습→전국에 한파특보…제주는 32년만의 기록적 폭설로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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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국에 한파특보, 연합뉴스
전국에 한파특보.

오늘(24일) 역대급 최강 추위가 한반도 엄습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때문에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 영하 18도, 인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16도, 전주 영하 13도, 강릉 영하 14도, 부산 영하 9도, 제주 영하 5도 등 매운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도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 등지에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도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오는 26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더ㅚ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32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고립상태가 됐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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