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만의 기습한 기록적 폭설+강풍으로 제주공항 완전 ‘마비’…이틀째 결항 296편 등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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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공항 마비, 연합뉴스
제주공항 마비.

제주공항이 24일 정오까지 폭설과 난기류 현상 등으으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이틀째 마비상태다.

이때문에 이날 정오까지 운항키로 계획됐던 국내선 및 국제선 출·도착편 180여편이 모두 결항됐고 출·도착 기준으로는 결항 296편, 지연 122편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강풍에다 폭설 때문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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