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기술지원화사업’ 참여기업 모집…“많게는 5천만원까지 자금 지원 가능”

p1.jpg
▲ 사진=중진공 참여기업 모집, 연합뉴스
중진공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다음달 5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장(死藏)된 기술에 대해 기술사업화 진단, 사업화 기획 등을 통해 중소기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기술 및 특허등록 기술 가운데 사업화(양산 및 매출발생)가 진행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후 서류평가를 거쳐 기술사업화 진단 대상에 선정되면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진단받을 수 있다.

사업화 기획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연계지원계획 수립도 지원받는다.

기술사업화 진단 및 사업화 기획 소요되는 전문가 비용은 무료다.

선정되면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협약금액의 75% 이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