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도약의 2016년” 지역건설 화합 다짐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 ‘신년 인사회’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회장 하용환ㆍ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는 지난 22일 화성시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2016 경기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하용환 연합회 회장과 김유임 경기도의회 의장 직무대행, 양복완 행정2부지사, 송영만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및 경기도건설단체 회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 올 한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하용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 SOC예산 규모 축소와 민간경기 불황으로 건설경기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기 건설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 2016년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발족된 경기도건설단체연합회는 도내 건설산업 진흥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지역 종합ㆍ전문ㆍ주택ㆍ건축사ㆍ전기ㆍ정보통신ㆍ기계설비협회 등 9개 건설 관련 단체가 모인 연합회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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