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 훈련을 시행하고 찾아가지 않은 훈련지원금이 경기지역에서만 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최병기)에 따르면 사업주 훈련 지원금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쓴 훈련 비용 일부를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도내 사업장에서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지원금은 70억원으로 대상 기업 수는 1만988곳에 달한다.
지원금은 3년간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기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에 문의하거나 직업능력지식포털(www.hrd.go.kr)에 들어가면 지원금을 조회할 수 있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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