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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아는 연예인의 남자친구가 바로 김풍이었다”…김풍 “진땀 나” 손사래

승인 2016-01-26 13:0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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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풍 박나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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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만화가 김풍 작가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지난 25일 밤에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김풍 작가가 저희 형부였다. 장도연과 참석한 술자리에 처음으로 동석한 연예인 언니가 있었는데, 언니가 형부를 소개한다면서 김풍 작가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출연진들이 “그 언니와 무슨 사이였던 거냐”고 묻자, “저도 모르지만, 술 먹고 헤어질 때 둘이 같이 갔다”고 대답했고, 출연진들이 “상대는 개그우먼이었을 것 같다”고 말하자, 김풍 작가는 “진 땀이 난다”며 손을 내저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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