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대표 “새로운 음악 공개 채널 ‘STATION’… 첫 주자는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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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태연 첫 주자, 연합뉴스

‘태연 첫 주자’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SM)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2016년 SM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의 첫 주자가 태연임을 알렸다.

27일 오후 3시 서울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쇼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이수만 프로듀서는 홀로그램과 그래픽 등을 활용해 2016년 SM의 5개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STATION’은 1년 52주 동안, 매주 특정 요일에 새로운 디지털 음원을 선보이는 공개 채널”이라면서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레보레이션 등을 통한 음악들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첫번째 프로젝트인 ‘STATION’을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음악 공개 채널 ‘STATION’의 주인공은 ‘태연’이다. 사랑스러운 태연의 디지털 싱글 ‘Rain’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음악이 발표될 것이다”며 “영어단어 station이 지하철 역이란 뜻처럼 SM만의 음악채널 ‘STATION’은매일 환승하듯이 채널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1년 동안 공개되는 52주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 이날 현장에서 오는 2월 공개되는 ‘STATION’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소녀시대 태연의 ‘Rain’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프레젠테이션 쇼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새로운 디지털 음악 공개 채널 ‘STATION’을 포함한 5개의 신규 키워드로 EDM 레이블‘Scream Record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everysing’, ‘everyshot’, ‘Vyrl’,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신인 프로듀싱에 참여할 수 있는 ‘Rookies Entertainment’, 셀러브리티가 직접 만드는 라이프 스타일의 mcn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등을 발표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 쇼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발표를 진행했고 김민종 이사, 보아 이사, 강타 이사가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연 첫 주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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