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예비후보는 이날 “제가 태어난 광주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무엇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채 난개발이 판치는 활력을 잃어가는 도시가 됐다” 며 “교통체계 개선과 교육환경구축, 침체되어 가는 지역경제 문제를 개선해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도시로 바꾸어 놓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오포읍은 난개발을 막는 동시에 촘촘한 미니 신도시를 조성하고 곤지암은 청소년의 문화공간으로 광주의 알프스인 도척은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전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선거구 획정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을’구(오포, 초월, 곤지암, 도척)에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