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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황정민 “아내에게 처음으로 사랑 고백했는데 차였다”…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승인 2016-01-29 08:50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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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황정민,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황정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이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차였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28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금의환향’ 특집에 나와 “(지금의 아내에게) 내가 이제 처음에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펜치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아내가 불쌍했다고 한다. (당시 아내는 내가) 되게 불쌍했단다. (결혼할 수 있게 된 이유가 바로) 동정심 때문이었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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