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승철(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만안구 소재 크리닉일번가 빌딩 4층에서 당원, 후원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리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인제 국회의원이 축하차 방문했고으며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정병국 의원, 문정림 의원, 김한선 의원 등이 축전과 화환을 보내와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치가 국민 곁으로, 또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자신이 국민의 열망을 담아 그 개혁의 일선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안구 주민들의 생활수준과 삶의 질에 전혀 변화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그동안 중앙정치 무대에서 중책을 맡아 조직과 정책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온 그 경험을 살려 정치의 개혁을 이뤄 내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17대 대선 박근혜 경선캠프 서민대책위원장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후보 캠프 국민편익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정책보좌역을 담당하는 정책통이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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