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중구청장,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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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섭 중구청장 2016년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수상


인천시 중구는 ‘제2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지역경제활성화 경영부문에 김홍섭 중구청장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은 건국대 박갑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후보자 공모를 시작해 시대에 따라 탁월한 전략을 통해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35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청장은 원도심인 송월동을 관광과 원도심 개발, 일자리 창출, 살기 좋은 마을 조성 등이 복합된 동화마을로 조성해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원도심 개발’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청장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계신 주민들이 수상의 주인공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구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김홍섭 중구청장이 ‘제2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에 선정됐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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