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내 방의 품격’ 노홍철이 양미라의 럭셔리 하우스 시공 견적을 들은 후 뒷목을 잡았다.
3일 방송되는 tvN ‘내 방의 품격’에서는 ‘호텔 스위트룸 완벽 재현 인테리어’를 주제로, 실내 벽에 사각 프레임 형태로 장식 패널을 덧대는 웨인스코팅 기법부터 액자 활용법까지 럭셔리 하우스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3년된 빌라를 유명 호텔 스위트룸처럼 꾸며 화제를 모은 방송인 양미라를 초대해 실제 그녀의 집을 구경하고, 인테리어 노하우를 들어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VCR을 통해 양미라의 집을 구경한 노홍철은 “평수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견적이 꽤 많이 나왔을 것 같다.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양미라는 잠시 고민하다가 “아마 노홍철씨랑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답한 후 귓속말로 노홍철에게만 전체 견적을 공유했다.
이후 노홍철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괴로운 듯 생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며 “우리집이 평수도 작은데 비용은 우리집보다 훨씬 적게 들었다. 전체적으로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제가 워낙 그래서 내심 양미라 씨 덕분에 저의 아픔이 위로 받나 했는데 아니었다”면서 “아직까지 제가 연예계 고비용 인테리어로는 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오는 10일부터 방송시간을 매주 수요일 오후 8시20분으로 옮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내 방의 품격 양미라,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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