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친박(친 박근혜)계 핵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노철래 의원(광주), 오세응 전 국회부의장 등 당내 주요인사와 이태호 도의원, 박권종 시의회 의장, 분당지역구 주민, 전하진을 사랑하는 모임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전도사’로 통하는 전 의원은 ‘분당은 전하진’이라는 슬로건으로,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출마의 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당을 지역주요 공약 등을 밝혔다.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국민과 분당구 주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명실상부한 창조경제 핵심도시로서 더 큰 분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국내 벤처1세대로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와 (주)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당시 정보기술(IT) 전문가로 영입한 인재로, 벤처신화를 이끈 스타 CEO 출신답게 제19대 국회에서 창조경제에 앞장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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