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림- 김잔디, 파리 그랜드슬램 유도대회서 나란히 남녀 ‘금빛 합창’…리우올림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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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창림 김잔디, 연합뉴스
안창림 김잔디.

안창림(수원시청)과 김잔디(양주시청)가 2016 파리 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 출전, 나란히 금메달을 땄다.

안창림은 7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데니스 이아르트셰프(러시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김잔디도 여자부 57㎏급에서 세계랭킹 1위 도르수렌 수미야(몽골)를 한판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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