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리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경찰관들은 자가용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전단지를 배부하고, ‘안매켜소’의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를 요청했다.
안매켜소 운동은 출발시 안전띠를 매면 사망사고 위험이 12배 감소하고, 주간에 전조등을 켜면 교통사고가 19%감소, 방향지시등을 켜면 보복운전을 48% 감소시킬 수 있다는 2016년도 경기경찰 교통추진 운동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매켜소 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출근 시간대 집중 캠페인을 벌이고, 유관기관 직장교육 현장을 방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