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16년 의치(틀니)지원 사업, 2월 22일부터 접수

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는 지역내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의치(틀니)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 의치지원 사업은 평생 1차례만 참여가 가능하고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로 틀니를 시술 받은 지 7년이 지난 주민은 신청 가능하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권자나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중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신청하면 되고 보건소에서 구강검진 등을 통해 틀니가 가능한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술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이번 의치지원 사업은 올 6월 30일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 사업으로 일원화돼 종료되기 때문에 대상자들은 서둘러 접수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구강보건실(032-430-7877)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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