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낮부터 기온 점차 올라…홍매화 등 일부 나무들 꽃망울도 터뜨려

낮부터 기온 올라.

오늘(17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부터 맑아지고, 기온도 점차 올라 포근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4∼9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남해안 일대에선 이른 봄에 꽃이 피는 홍매화와 개나리 등 일부 나무들이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는 곳들도 있겠다.

내일(18일)과 모레(19일)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부터는 남쪽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다.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다.

나머지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