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루나의 반전 “저는 68년 전통 순댓국집 딸…그러나 가장 좋하하는 음식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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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요미식회 순대,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 순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피자를 꼽았다.

그녀는 지난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순대와 순댓국 편에 게스트로 나와 “어머니가 성악을 전공하셨지만, 젊은 나이부터 68년 전통의 순댓국집을 운영하셨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순댓국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루나는 MC 전현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순대냐”고 묻자, “피자를 제일 좋아한다. 어머니 손을 보면 항상 검정 때가 낀 것처럼 보였는데, 순대를 만드시다 보니까 순대 피가 손톱에 끼고 거기가 결국 썩는 것이었다”고 대답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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