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유시민, 전원책 변호사에 핵돌직구… “변호사님 좋아하지만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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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썰전, JTBC

‘JTBC 썰전’

‘썰전’ 유시민이 전원책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8일 방송되는 JTBC ‘썰전’ 1부 코너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의 열띤 토론이 벌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에서 유시민 전원책은 북한이 쏴 올린 발사체를 두고 ‘미사일 VS 위성’으로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어 북의 도발로 공론화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이하 사드)의 한반도 배치 찬반을 놓고도 거친 말싸움을 벌였다.

특히 전원책은 국내 안보 상황에 대해 토론하던 중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핵 개발을 하자는 여론이 늘고 있다”고 말했고, “내가 2009년에 핵 개발을 주장했을 때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내가 전원책 변호사님을 좋아하는 건 맞다”고 말문을 열며, “하지만 솔직히 이 대목에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발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사태를 비롯해 내부 갈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여야 정당 등에 관한 설전까지 펼쳐질 예정. 방송은 18일 밤 10시 50분.

온라인뉴스팀

사진= JTBC 썰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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