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후반 잠깐 출전’ FC포르투, 도르트문트에 0-2 완패…7분 동안의 강렬한 존재감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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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르트문트에 0-2 완패, 연합뉴스
도르트문트에 0-2 완패.

FC포르투가 석현준의 후반 막판 교체 출전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에 0대 2로 무릎을 꿇었다.

포르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베스트팔렌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토르트문트에 기선을 제압당하면서 0대 2로 졌다.

석현준은 팀이 0대 2로 끌려가던 후반전 43분 투입돼 7분 동안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도르트문트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인상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두 팀은 오는 26일 포르투 홈 경기장서 32강 2차전을 겨룬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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