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대보름, 전국적으로 구름 많아 달맞이는 어려워…일부 지역 오후부터 눈ㆍ비 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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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늘은 정월대보름, 연합뉴스
오늘은 정월대보름.

정월 대보름이자 월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대체로 흐려 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전남 남해안 등지에는 오후부터 비(제주도 산간 눈, 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등지에도 밤부터 눈(강수확률 60∼70%)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10㎜, 서울·경기도·강원도·전남 남해안·서해5도 5㎜ 미만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서해5도 1∼3㎝, 제주도 산간 2∼7㎝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울을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5시55분, 달이 가장 높이 뜨는 남중 시각은 23일 0시38분, 지는 시각은 23일 오전 7시15분 등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남북도, 전남 여 등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나머지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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