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3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따라 공사는 지난 2013년 최우수, 2014년 우수등급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3년 연속 청렴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측은 이번 성과를 ‘가온길(正道)경영’으로 대변되는 이재현 사장의 윤리경영 의지와 청렴교육 활성화 등 전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생활화 추진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청렴수범기관으로서 청렴문화가 지역사회 저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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