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미래발전 논의 수성고 총동문회 포럼

수성고 총동문회가 23일 ‘수성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대유평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김영철 동문(15회 졸, 전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을 강단에 초청해 동문사회의 미래발전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마음가짐에 대한 견해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동문은 “참 수성인이란 자기 일을 잘하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권위는 내려놓되 교만과 갈등을 없애며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는 사람”이라며 “초심을 잃지 말고 정의를 실천하는 수성인이 되자”고 말했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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