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분당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기반으로 한 자립형 미래마을 모델인 ‘썬빌리지(Sun-Village)’의 연구단지인 썬파크를 조성해 에너지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중심센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썬빌리지(Sun-Village)’는 에너지신산업을 기반으로 전력과 물, 식량을 스스로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자립시스템을 갖춘 마을이다.
이어 전 의원은 “분당 내에 있는 34개 모든 초중고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효과 및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1년 가동시 약 1천450만원 정도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의 일부를 학교 운영비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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