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김성회 ‘화성발전 7대 비전’ 공약 제시

새누리당 김성회 화성을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화성발전 7대 비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18대 의원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의 ‘화성발전 7대 비전’은 △경제도시 화성 △교육도시 화성 △교통중심 화성 △주거일등 화성 △복지도시 화성 △문화·체육도시 화성 △안전·환경도시 화성이다.

 

이를 위해 그는 화성을 지역의 시급한 현안으로 병점 복합행정타운과 연계된 병점역 현대화 사업, 지연되고 있는 태안 3지구 택지 개발의 조기 재추진, 동탄2신도시에 도입되는 트램의 동탄1신도시와 병점역까지 확대 운행 등을 제시했다.

 

또한 수인선 봉담 역사 위치 변경 문제와 화산동 주민들이 악취로 피해받고 있는 수원종말하수처리장의 지하화 문제 등이 시급히 추진돼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탄 신도시에 비해 화성을 지역은 도로, 철도, 공공기관, 병원, 교육시설 등 사회 경제기반 시설과 문화 체육여가시설 등 인프라 구축이 개발 속도를 쫓아가지 못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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