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건강검진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건강검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현직 의사인 저자는 40여 년 동안 10만 명을 진료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장수하려면 건강검진 받지 마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책은 검진항목에서 꼭 필요한 것과 아주 필요 없는 것을 구분해준다.
아울러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생활 속의 의료와 관련된 지식을 상세히 알려준다. 건강검진의 각 항목에 나타난 수치가 의미하는 것, 감기와 약, 약의 부작용 및 그 폐해, 고혈압, 고지혈증, 잘못 알고 있는 의학 상식 등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값 1만3천원
최근 중국이 상하이국제영화제에 부산국제영화제 예산보다 10배 넘게 투자하며 아시아 대표영화제로 키우려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중국형 블록버스터의 연이은 제작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중국의 흥행영화와 관련한 당국의 정책을 그들은 문화공정(文化工程)이라 부른다.
이 책은 중국의 상업영화를 통해 중국 영화가 중국의 문화정책과 상업주의를 만나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한다. 장이머우, 평샤오강, 쉬커, 청샤오둥 등 흥행감독들의 작품 중심으로 설명한다. 평소 중국 영화를 좋아하고 즐겨본 독자라면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로 중국 사회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값 2만원
조직에서 일한다는 것은 상사, 부하직원, 거래처 등을 비롯해 끊임없이 누군가와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기에 커뮤니케이션의 성패는 곧 조직 생활의 성패와 직결된다. 이 책의 저자는 1%의 디테일한 작은 차이가 성패를 판가름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30대 중반의 방 과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실제로 조직 생활자들이 상사로서, 부하직원으로서, 거래처와의 협상가로서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제시한다. 그리고 ‘직장 상사를 대하는 관계의 기술’ ‘상사와 부하직원, 함께 윈윈하는 소통의 기술’ ‘잘나가는 직장인의 거래처 대처법’ 등 성공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 수 있는 비결을 아주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값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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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혜민 | 수오서재
2.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 인플루엔셜
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 한빛비즈
5. 라플라스의 마녀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6. 법륜 스님의 행복 | 법륜 | 나무의마음
7.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55년 증보판) | 윤동주 | 소와다리
8.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김정운 | 21세기북스
9.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사사키 후미오 | 비즈니스북스
10.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신영복 |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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