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허경환, ‘응답하라’ 시리즈 출연 섭외 거절했다는데 왜?…“이젠 불러주면 무조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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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투3 허경환, 방송 캡처
해투3 허경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에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이 ‘응답하라’ 시리즈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5일 밤 방송될 ‘해투3’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을 통해 쇼윈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와 나와 구수한 입담을 뽐낸다.

이런 가운데, 허경환은 최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 “사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7’ 섭외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었다. 그런데 그 드라마가 대박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제의가 또 들어왔는데 배역이 너무 작아 역할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성사되지 않았다. 그런데 또 대박이 나더라. 내가 너무 거만했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말로 죄송하다. 이제 불러주면 무조건 간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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