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병원, 인천Utd ‘플래티넘 11’ 구매

▲ 인천 유나이티드 박영복 대표이사(오른쪽)와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왼쪽)이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016시즌 ‘플래티넘 11’ 1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과 25일 ‘2016 플래티넘 11’ 시즌권 구매 계약을 맺었다.

 

나은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나은병원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축구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하헌영 나은병원장은 “시즌권 혜택을 인천지역 축구 꿈나무들에게 나눠주고, 아이들이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플래티넘 11 구매자에게는 회원 이름이 새겨진 프리미엄 좌석과 함께 스카이박스 식사, 최고급 차량 픽업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골프장 무료 라운딩권과 호텔 숙박권, 종합병원 건강검진권, 외식 식사권, 영화관람권 등도 받을 수 있다.

 

인천은 시즌권 판매금액 일부를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회원 명의로 기부하고 회원명판을 제작해 보관할 계획이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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