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포천시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베어스타운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도민체전 개최준비관련 ‘경기도 및 시·군체육회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관계자,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한 뒤 도민체전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 대회 관련 시설과 종목별 경기장을 견학하며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차질 없는 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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