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署, 치안약자 인권진단

고양경찰서(서장 김광석)는 지난 24일 장애인·노인 등 5명의 치안약자를 경찰서로 초청해 민원서류 제출, 조사 참여, 지구대·파출소 신고 등의 경찰업무 전반에 걸쳐 안내했다. 

경찰은 이날 차별요소와 불편사항 및 시설, 제도의 미흡한 점 등 치안약자의 관점에서 불합리한 사항을 객관적으로 재조명하는 기회를 함께했다.

 

김광석 서장은 “인권보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함으로써 인권 친화적인 경찰을 고양경찰서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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