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의 희망’ 원윤종-서영우, 월드컵 8차대회 정상…평창 동계올림픽 金메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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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원윤종 서영우, 연합뉴스
원윤종 서영우.

봅슬레이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이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퀘닉세에서 펼쳐진 2016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9초50으로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49초59로 1위에 오른 뒤 2차 시기에서 49초91로 2위에 올랐지만 합계로는 선두 자리를 빼앗기지 않았다.

원윤종의 드라이빙 기술이 빛났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올시즌 8번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을 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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