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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팔달구보건소 당뇨병 예방사업 협약 체결

승인 2016-02-28 19:02
류설아 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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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팔달구 보건소는 지난 26일 당뇨병 예방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당뇨병 고위험군 예방사업과 당뇨병 예방사업 연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 당뇨병 고위험질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안유배 교수와 고승현 내분비내과 교수 등 병원 관계자와 이희옥 팔달구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안유배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뇨병에 따른 경제적ㆍ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수원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옥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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