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내 딸 금사월’ 송하윤, 드라마 종영날 박세영에 폭풍 경고 작렬…“내가 살아 있는 한 넌 늘 지옥”

승인 2016-02-29 09:2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내 딸 금사월, 방송 캡처
내 딸 금사월.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주오월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하윤이 오혜상 역의 박세영에게 경고했다.

그녀는 지난 28일 밤 방송된 ‘내 딸 금사월’ 마지막회에 나와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져 끌려가던 도중 “우리가 어릴 적 삼총사였을 때를 생각해 봐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했느냐. 나 한번만 봐주면 내 죄 다 인정하겠다”고 애원하는 오혜상을 차겁게 대했다.

주오월은 신호에 걸린 틈을 타 승용차에서 내려 도망치는 오혜상에게 전화를 걸어, 차창 밖의 오혜상과 눈을 마주치면서 “내가 살아있는 한 넌 세상 어딜 가나 지옥일 것이다. 우리 오빠 같은 남자를 다시 만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