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의원은 이날 “고양시는 작은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은 큰 고양시”라며 “함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정치를 고양에서 시작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민이 한 번 더 맡겨만 주신다면 3선 의원의 큰 힘으로 고양의 더 큰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통일로 지하철 개통 추진 △고양시청역, 동국대역 신설 신분당선 연장 △대곡-원릉-벽제-고양을 잇은 교외선 재개통 △초중고 과밀학급문제 해소 △대곡ㆍ벽제역세권 개발 △신원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도래울 도서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심 의원은 “정의당이 추구하는 진보노선은 이념에 치우친 낡고 위험한 진보가 아니라 생활 속의 진보, 민생 진보”라며 “기득권을 좇지 않고 늘 서민의 편에 서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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