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김학용 “시민과의 약속, 철도시대 꼭 열 것”

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이 4·13 총선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29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막중한 사명감으로 글로벌 대한민국, 더 나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안성을 관통하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올해부터 착공되고 안성 철도 노선이 국토교통부 국가 철도망계획(안)에 반영됐다”며 “안성 지도가 바뀌는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20만 안성 시민과의 약속인 안성철도 시대를 기필코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2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결위와 정계특별위원회 간사,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김무성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