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자녀돕기 나선 ‘뜨거운 동료애’

동수원세무서 전직원 ‘사랑의 헌혈’ 전개

동수원세무서(서장 백운철)는 최근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직원 A씨의 자녀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행사’를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 휴직 중인 A씨의 자녀가 출생 100일 만에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위로금 및 헌혈 증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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