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 세계 수준의 국제자격 전원 취득 쾌거

▲ 킹스웨이수료단체
▲ 영국 킹스웨이칼리지로 해외 연수를 떠난 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전원이 국제 자격을 취득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전원이 국제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2일 재능대에 따르면 호텔외식조리과 12명의 학생들은 최근 영국 킹스웨이칼리지로 8주간의 이론과 실습교육 등 해외 연수를 떠나 최종 실무 평가에서 전원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 국제 자격을 취득했다.

 

킹스웨이칼리지에서 발급하는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는 유럽, 미주, 호주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공인되는 높은 수준의 자격이다.

 

애쉴리 스펜서(Ashley Spencer) 킹스웨이칼리지 담당 교수는 “인천재능대 학생들은 기본기가 탄탄할 뿐만 아니라 요리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이미 세계적인 쉐프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자질과 가능성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기우 총장은 “해외에서도 우리의 경쟁력이 통한다는걸 보여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