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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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안전지킴이로 선정된 어르신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경찰서는 2일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구리경찰은 이날 발대식을 열고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총 14명의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을 선정,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 아동학대의 유형 및 사례, 아동학대 발견시 조치요령 및 신고절차 등 전문교육도 실시했다.

 

박영진 서장은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면 어르신들은 오늘의 번영을 만든 고귀한 존재”라며 “올바른 사회를 세우기 위해 어르신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필료한 만큼 적극적 훈계를 통해 아동안전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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