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4·13’ 총선 후보자 공천을 위해 빠르면 4일 경선지역을 확정·공고하고,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구가 재획정된 곳을 제외한 지역의 후보 면접 결과와 사전 여론조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자격심사를 계속했으며, 빠르면 4일 경선 지역을 확정해 공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을 담은 공직선거법이 오늘 통과되면 바로 4일 경선 지역을 선정하고, 9일이나 10일께에는 경선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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